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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경실련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36건 수사의뢰"
입력 | 2021-05-18 14:20 수정 | 2021-05-18 14:2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제보 가운데 36건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 관련 제보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지 9건, 아파트 5건, 건물 3건 등이었습니다.
투기 의혹을 받는 사람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등 다양했습니다.
경실련이 지난 3월부터 공직자 부동산 투기신고센터에서 받은 제보는 모두 51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