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재판부에 두번째 반성문 제출

입력 | 2021-05-21 09:39   수정 | 2021-05-21 09:40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김태현이 법원에 두 번째 반성문을 냈습니다.

김태현은 지난 11일 처음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에 반성문을 낸 데 이어 지난 18일 또 다시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를 스토킹하다, 피해자가 연락을 받지 않자 지난 3월 23일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피해자와 여동생, 어머니까지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