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국내 백신 개발 회사 5곳 모두 임상 1상 접종 완료…7월부터 임상 3상 진입 목표

입력 | 2021-06-07 17:26   수정 | 2021-06-07 17:26
보건복지부는 오늘(7일) 국산 백신 개발에 나선 5개 업체가 ″모두 임상 초기 단계인 1상 접종을 마쳤다″며 ″일부 기업은 임상 2상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빠르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합성항원백신 플랫폼의 백신을 개발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바이오로직스, DNA백신을 개발 중인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 바이러스벡터 방식의 백신을 개발 중인 셀리드 등 5곳입니다.

정부는 기존에는 제약사가 임상 시험을 실시하는 각각의 의료기관에 대해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해 임상이 늦어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앞으로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도입해 승인 과정에 드는 시간을 줄여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임상 3상 지원 R&D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개발 성과가 어느정도 나타나면 국산 백신 선구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산 백신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할 것이며, 신속하게 성과를 내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