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현주

검찰, '1조 2천억 원대' 옵티머스 대표에 무기징역·벌금 4조원 구형

입력 | 2021-06-08 17:15   수정 | 2021-06-08 17:16
1조원 2천억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김재현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578억원을 선고하고, 1조 4천329억여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또 옵티머스 2대 주주인 이동열 씨에 대해서는 징역 25년을, 이사 윤석호 씨에 대해서는 징역 20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투자자 약 3천명에게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속여, 약 1조2천억 원을 끌어모아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펀드를 돌려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