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분기 접종 대상자 20만 명의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백신 사전 접종 예약이 오늘 오전 9시 기준 목표 인원인 20만 명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의 사전 예약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예정된 상태였습니다.
예약 대상자는 30세 미만의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보건의료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입니다.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미처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나 대상자 조사에서 명단이 누락된 인원에 대해서는 1차 접종이 끝나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추가 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1차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26일 사이, 2차 접종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 사이에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