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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하 노래방에서 불…1명 경상·10명 대피

입력 | 2021-06-09 15:22   수정 | 2021-06-09 15:22
오늘 오전 7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살던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건물에 사는 주민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원인 미상의 불이 지하 노래방에서 시작됐고,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