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천3백 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2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천280명, 해외 유입 44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964명으로 75.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도 316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줄어든 145명이며, 사망자는 5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천43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