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내일부터 수도권 4단계 시행…오후 6시 이후 2명 모임만 가능

입력 | 2021-07-11 09:54   수정 | 2021-07-11 09:55
내일부터 수도권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 0시부터 오는 25일 자정까지 2주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수도권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또, 클럽 등 유흥시설은 문을 닫고 식당과 카페, 영화관,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