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공수처, 이광철 靑비서관 사무실 압수수색 재시도

입력 | 2021-07-21 10:16   수정 | 2021-07-21 10:17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어제에 이어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다시 나섰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오늘 오전 10시쯤 이 비서관이 근무 중인 청와대 비서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임의제출 형식의 압수수색을 다시 요청했습니다.

공수처는 어제 이 비서관의 자택과 함께 청와대 사무실도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이 비서관이 출근하지 않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공수처는 ″압수수색은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허위면담보고서′ 작성 및 유출 의혹 사건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