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신규확진 1천540명, 월요일 최다…비수도권 44.6%

입력 | 2021-08-10 09:31   수정 | 2021-08-10 10:3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500명 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 540명 늘어 누적 21만 3천 9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 수는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로,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천 476명, 해외 유입이 6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56명, 경기 398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 가량이 나왔고, 이 외에 경남 110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충남 66명 등 비수도권에서 44%가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총 2천 134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