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보수단체, 오늘도 서울 도심에서 '걷기 행사'

입력 | 2021-08-15 02:02   수정 | 2021-08-15 02:03
서울 시내에서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나 시위가 금지된 가운데, 보수단체가 이틀 연속 변행된 형태의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은 오늘 서울 도심에서 ′1천 만인 걷기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어제(14) 이 행사를 ′1인 시위를 빙자한 불법집회′라고 보고 차단한 경찰은 오늘도 한강 다리와 도심 81곳에 검문소를 설치해 집회 참석 인원들의 집결을 막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