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신규확진 1,805명, 사흘만에 다시 1천800명대…연휴 끝 급증세

입력 | 2021-08-18 09:32   수정 | 2021-08-18 09:5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05명 늘어 누적 22만 8천6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432명 늘면서, 지난 15일 이후 사흘만에 다시 1,800명대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767명, 해외유입이 3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7명, 경기 509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의 62%가 나왔고, 이 외에 부산 123명, 경남 104명, 충남 70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총 2,178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