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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경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소 훼손 20대 체포
입력 | 2021-09-02 14:44 수정 | 2021-09-02 14:51
경남 창녕경찰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소를 훼손한 혐의로 29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젯밤 창녕에 있는 박 전 시장의 묘소에서 미리 준비한 삽을 이용해 묘소를 깊이 50cm 정도 파헤치는 등 분묘를 발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