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이웃집에 기왓장 던진 가수 전인권 벌금 100만원

입력 | 2021-09-03 10:03   수정 | 2021-09-03 10:04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가수 전인권씨가 벌금 100만원의 벌금을 내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는 지난 7월 재물손괴 혐의로 전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검찰의 청구를 그대로 받아들여 정식재판 없이 벌금 100만원만 명령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전씨는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