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교육부는 MBC가 보도한 9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모의평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한 후속 조치를 위해 오늘 중 사법당국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와 학교에 대한 조치 등 모의평가를 주관하는 해당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험지 관리와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