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신영

국민대 민주동문회 "김건희 논문 의혹 재조사해라"

입력 | 2021-09-14 17:41   수정 | 2021-09-14 17:43
국민대학교 민주동문회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부정 의혹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동문회는 성명을 내고 ″진리를 규명하는 데 유효시효란 없다″며 ″논문 의혹 조사위원회는 철저히 검증해 하루 빨리 결과를 공개하고 신상필벌 원칙을 예외없이 강력히 적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예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김 씨의 박사 논문은 검증 시효가 지나 조사 권한이 없어 본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