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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경찰, 서울 은평구서 실종된 50대 여성 8일만에 발견
입력 | 2021-09-14 20:54 수정 | 2021-09-14 20:55
서울 은평경찰서는 8일 전 실종됐던 59살 이연남 씨를 오늘 오후 4시 반쯤 강남 대치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납치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 씨 건강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근처에서 택시를 탄 뒤 연락이 끊겼고,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이씨의 행방을 추적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