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정부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접종자가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등 혜택을 더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15일) 중대본 회의에서 ″접종 완료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거리두기 방역수칙 완화 등 인센티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2차장은 ″국민들의 일상회복 수준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접종 간격 단축과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이 권고됐지만, 백신 수급 불안 문제로 현재는 모두 6주로 늘어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