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경찰, 노래방 기기업체 '금영엔터테인먼트' 회장 횡령 의혹 수사

입력 | 2021-09-16 01:09   수정 | 2021-09-16 01:10
노래방 기기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김 모 회장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술사용료 명목으로 외부 업체에 준 돈이 김 회장 개인 계좌로 다시 흘러갔다는 의혹을 알아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