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문체부는 오늘 2021년 본예산과 1,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286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기존 중소여행사의 오프라인 사업환경을 온·모바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준비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제작이나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여행사와 관광 벤처기업을 선정해 정보통신기술 인력 신규 채용에 인건비도 지원합니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신규 채용인력 1인에 대해 월 인건비 200만원을 최대 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서울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공유사무실 무상 제공 사업은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