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 작업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호승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진상 규명을 온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며 ″구조 등 정부 대응의 적정성, 정보기관 개입 여부, 증거자료 조작 등 조사 전반에 대해 결과를 정리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조사 기한이 끝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를 보완하고 정리해 실질적인 권고안을 도출하고 있다″며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 생산업체와 제품 판매업체의 재판 대응을 추진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사회적참사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사참위의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10일까지 늘어났고, 조사 종료 후 3개월간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