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확진 규모는 전날에 비해 370명 줄었고, 1주일 전 월요일과 비교하면 247명 적은 수준입니다.
지난 7월 7일, 신규 확진자수 1천211명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94명으로 77.1%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총 236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8명이 사망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