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경남 창원 요양병원 확진자 163명 중 133명이 돌파감염

입력 | 2021-10-31 17:04   수정 | 2021-10-31 17:0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경남 창원시 요양병원 집단감염의 확진자가 1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 가운데 133명이 접종 완료 후 돌파 감염 사례이며, 미접종자는 26명, 불완전 접종자는 3명, 확인 중인 사례가 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19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강북구 요양병원 사례는 14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는 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서울 노원구 상계 백병원에서도 18명의 확진자 중 15명이 접종 완료자로 조사되는 등, 최근 병원과 요양 시설에서 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