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충남 공주 양돈장서 화재‥돼지 1천2백마리 폐사

입력 | 2021-11-12 07:51   수정 | 2021-11-12 07:51
어젯밤 9시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천2백여 제곱미터가 모두 탔고, 돼지 1천2백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전기설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