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단계적 일상회복 뒤 병상 배정 대기자 급증, 오늘 기준 423명

입력 | 2021-11-18 16:13   수정 | 2021-11-18 16:14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해 코로나19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0시 기준, 병상대기자는 423명으로, 이중 병원 입원 대기자는 367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병상 배정 대기자는 어제 발생한 263명보다 160명 늘었습니다.

병상 배정 대기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한 명도 없었지만, 4일 생활치료센터 대기자 2명을 시작으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