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김현미 전 장관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연내 마무리"

입력 | 2021-11-25 18:29   수정 | 2021-11-25 18:30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장관 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고 가족에 대한 소환조사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 부부는 지난 2012년 연천군 장남면에 약 2천 480제곱미터 규모의 농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지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