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 강남 GTX 건설현장서 50대 남성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져

입력 | 2021-12-10 09:21   수정 | 2021-12-10 09:22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GTX 터널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작업 중이던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인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