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준희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에 역전패

입력 | 2021-01-25 07:25   수정 | 2021-01-25 07:26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졌습니다.

발렌시아는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아틀레티코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1분 라치치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내리 3골을 허용하며 1 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리그 7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아틀레티코의 수아레스는 리그 12호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14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