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FIFA 클럽월드컵 첫 경기에서 멕시코의 티그레스에 역전패한 울산 현대가 카타르 리그 우승팀 알 두하일과 5위 자리를 두고 격돌합니다.
알 두하일은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에 0대 1로 패하면서 울산의 5·6위전 상대로 결정됐습니다.
울산과 알 두하일의 5·6위 결정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8일 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 4강은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한과 알 아흘리, 남미 챔피언 파우메이라스와 티그레스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