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규묵

샌디에이고 김하성, 빅리그 첫 홈런

입력 | 2021-04-11 12:32   수정 | 2021-04-11 12:4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빅리그 데뷔 8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김하성은 텍사스의 원정 경기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대3으로 뒤진 5회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하나에 볼넷과 몸에 맞는 공 등 세 번이나 출루하며 득점 2개를 올린 김하성은 타율이 2할로 약간 올랐고, 샌디에이고는 7대4로 역전승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