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세로

남태윤-권은지, 혼성 공기소총 동메달 결정전 진출

입력 | 2021-07-27 14:39   수정 | 2021-07-27 14:40
사격 국가대표 남태윤과 권은지 선수가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는 본선 1차전에서 남태윤이 314.1점, 권은지가 316.4점을 쏘면서 합계 630.5점으로 29개 팀 가운데 3위로 1차전을 통과했고, 본선 2차전에선 남태윤이 208.5점, 권은지가 209.0점을 쏘면서 합계 417.5점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 오후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세르게이 카멘스키, 율리아 카리모바 팀과 동메달을 놓고 겨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