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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영상] 펜싱 男 사브르, 독일 꺾고 결승 진출…9년만에 금빛 찌른다
입력 | 2021-07-28 14:56 수정 | 2021-07-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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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의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연패를 노립니다.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독일을 45대 42로 꺾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종목 로테이션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아, 결승에서 승리하면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됩니다.
결승전 상대는 이탈리아로 경기는 오늘 저녁 7시 30분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