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피겨스케이팅 베이징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에서 유영과 차준환 선수가 각각 여자부와 남자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1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은 실패했지만 나머지 연기를 안정적으로 펼쳐 137.56점을 받았고, 합계에서 쇼트프로그램 선두였던 김예림을 2.77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차준환은 남자부 프리스케이팅에서 152.07점을 기록해 2위에 그쳤지만 합계에선 2위 이시형에 2.15점 앞서 1차 선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