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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손아섭, 롯데 떠나 NC행‥4년 최대 64억원에 계약

입력 | 2021-12-24 14:46   수정 | 2021-12-24 14:49
프로야구 NC가 지역 라이벌팀 롯데 출신 외야수 손아섭 선수와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NC는 FA 손아섭과 4년간 계약금 26억원, 연봉 총액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 등 총액 6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손아섭은 구단을 통해 ″NC라는 신흥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지금의 손아섭이 있도록 만들어준 롯데 구단과 팬들께도 한없이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