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뉴욕증시가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불확실성과 주요 국가의 봉쇄 조치 강화 부담으로 하락했습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 하락한 30,223.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8% 내린 3,700.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7% 떨어진 12,698.4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장 초반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인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짝 상승했다가,독일과 영국의 봉쇄 조치 강화와 관련한 보도 등 악재가 부각되면서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