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상현

올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 20억회분으로 늘린다…54%↑

입력 | 2021-01-12 00:46   수정 | 2021-01-12 00:51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화이자가 올해 백신 생산량을 기존 목표치보다 절반 넘게 늘어난 20억회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는 현지시각 11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백신 한 병당 기존 5회분에서 6회분까지 접종이 가능해지면서 목표치가 늘어났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은 오는 20일 취임 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