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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車, 후쿠시마 강진 여파로 일부공장 가동중단

입력 | 2021-02-16 23:09   수정 | 2021-02-16 23:11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지난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 영향으로 현지 일부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오는 17일부터 최장 4일 동안 일본 내 9개 공장의 14개 라인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 공장은 지진에 따른 직접 피해는 없지만, 거래처 기업의 피해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