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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미얀마 군경 시위대에 실탄 무차별 발사 "최소 2명 사망"
입력 | 2021-02-21 07:14 수정 | 2021-02-21 07:14
미얀마 군과 경찰이 제 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무차별적으로 발사해 10대 소년을 포함해 최소 2명이 숨지고 30명 가량이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엔 수도 네피도에서도 시위대를 향한 총격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고 뇌사에 빠졌던 스무살 여성이 숨진바 있습니다.
군부 쿠데타에 맞서 평화 시위에 나선 이들을 유혈진압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