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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자문단 "존슨앤존슨 백신, 변이 발생국가 효과"

입력 | 2021-03-17 23:08   수정 | 2021-03-17 23:09
세계보건기구 WHO의 면역 자문단 전문가들이 미국 제약사인 존슨앤드존슨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변이가 발생한 지역에서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문가 전략 자문그룹의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의장은 현지시간 17일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존슨앤존슨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확산한 국가에서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12일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