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재훈

백악관, 문재인 대통령 다음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입력 | 2021-04-30 09:11   수정 | 2021-04-30 09:26
미국 백악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9일 성명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월 21일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환영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문 대통령의 방문은 미국과 한국의 철통같은 동맹을 강조할 것이며, 두 나라 정부와 국민들, 그리고 경제 유대를 더욱 깊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함께 동맹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