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학수

파우치 "미국,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도 완화 필요"

입력 | 2021-05-11 06:32   수정 | 2021-05-11 06:33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9일 ABC 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완화할 때가 됐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서 아마 그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하면서 우리는 더 자유로워지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며 더 많은 미국인이 백신을 접종하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거의 실시간으로 지침을 갱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달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해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실외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쇼핑몰과 영화관, 박물관 같은 실내 공공장소에선 백신 접종자나 비 접종자 모두 마스크를 꼭 쓰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