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재경

美아파트 붕괴 일주일, 애타는 수색…시신 4구만 추가발견

입력 | 2021-07-01 00:51   수정 | 2021-07-01 00:51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가 일주일째로 접어든 상황에서 생존자 구조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고, 확인된 실종자는 149명에 달합니다.

참사 직후 사고 현장 난간 등에서 구조한 40여 명을 제외하면, 이후 수색 작업에선 단 한 명의 생존자도 나오지 못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