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정은

미국서도 코로나 재확산 본격화…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9만명대

입력 | 2021-11-21 06:40   수정 | 2021-11-21 06:40
북반구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9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9만 3천여명에 이르러 2주전보다 30%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선 지난 7월 델타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4차 재확산이 시작돼 9월 13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17만여명에 이르렀다 감소세를 보였지만 겨울철이 다가오자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4차 확산땐 남부 지역에서 확산세가 강했다면 이번에는 날씨가 추운 중서부와 북부 지역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집니다.

미국의 주요 명절인 추수감사절 앞뒤로 장거리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8세 이상 모든 성인들에게 백신 부스터샷을 맞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