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준홍

민주콩고 동부서 민병대 난민 공격…최소 12명 사망

입력 | 2021-11-23 05:00   수정 | 2021-11-23 05:01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에서 민병대원들이 난민들을 공격해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투리 지역 군사정부 대변인은 로이터에 콩고발전협동조합(CODECO,코데코) 민병대원들이 현지시간 21일 밤 이투리 주의 드로드로 마을에 있는 난민 캠프를 습격해 어린이 6명, 남성 4명,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데코 대원들은 주로 렌두 농경 공동체에서 차출되며 이들이 공격한 난민들은 오랫동안 갈등 관계에 있는 헤마 유목민들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현지 단체는 사망자가 훨씬 더 많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CODECO 대변인인 패트릭 바사는 민간인 살해를 부인하면서 자기 대원들이 헤마 민병대와 충돌할 때 민간인은 이미 그 지역에서 달아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