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1월 취업자수가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용의 양적·질적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고용에는 지난해 1월의 기저효과 영향도 있지만, 그간 우리 고용시장에서 관찰돼 온 양적·질적 측면에서의 뚜렷한 개선 흐름이 보다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정부는 최근 확진자 증가가 전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해서 예의주시하면서 피해 업종·계층을 두텁고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그간 고용시장의 양적·질적 개선 흐름이 지속되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심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는 즉시 피해 부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회복 등을 위한 추경 사업 집행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