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우리·농협은행 예금금리 인상‥5대 은행 모두 상향

입력 | 2022-04-19 15:23   수정 | 2022-04-19 15:28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오늘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하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3영업일 만에 5대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모두 오르게 됐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늘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 상품의 금리를 0.2에서 0.3%포인트 인상했고, NH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를 0.25에서 0.4%포인트 올렸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인상하자 어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5에서 0.40%포인트 인상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