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한국거래소는 오늘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의 거래가 재개됩니다.
앞서 지난 1월 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2천억원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고,상장 유지가 적절한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넉달 동안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거래 정지 직전인 작년 12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종가는 14만2천700원, 시가총액은 2조386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