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는 민주당에서 연대 차원에서 흘러나오는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제의와 관련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일부 연락들이 오고 있지만 저는 제 소신대로, 정치판을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뚜벅뚜벅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서는 ″일머리는 별로 없으면서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으로 얘기를 하는 것 같다″며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건 보수에서 얘기한 공약이고 윤 후보가 얘기했던 것은 퍼주기식이라고 하고 바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정책이 난무하고 있다″며 ″두 사람 이름을 바꿔도 될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