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현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검찰 수사권 분리는 이재명 지키기와 윤석열 흔들기 그 자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주자인 유 전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대장동 게이트와 같은 경기도 개발사업 의혹 등 검찰수사로 밝혀야 할 의혹들이 너무나도 많다″면서 ″제가 경기도에 드리운 이재명의 그림자를 걷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180석의 거대 당에 맞서 한 분 한 분 똘똘 뭉쳐 검수완박 꼭 막아달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흔들리지 않도록, 이재명의 의혹들이 밝혀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