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13 10:36 수정 | 2022-05-13 10: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성 비위 의혹으로 박완주 의원을 제명한 민주당의 조치에 대해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수원의 김동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제 우리 상임선대위원장께서 충분히 말씀 드렸다″며 ″그래서 저는 거기에 공감한다는 정도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경기도 관련 사안만 언급하려고 했다″라면서 더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